주문폭발로ㅎ 이번에도 좀 기다려야 했지만 그럴 가치가 있었네요

토요일 시댁가면서 입었는데 차에서 아기가 이 원피스에 우유토를 쭈왁 해버렸어요ㅋㅋㅋ

도착하자마자 좀 걱정스러웠지만 세제로 손빨래 해서 시골마당에 널었어요 거짓말 조금 보태서 한시간 만에 마르더라고요 다림질도 얼마나 편한지ㅎㅎㅎ

옷감이 얇고 좀 비쳐서 레깅스에 입었는데 군살 다가려주고 좋아요ㅜ

창피한 얘기지만 키 160에 65키로의 뚱뚱엄만데 m사이즈 입으니까

오버사이즈 핏이라 괜찮긴 한데 팔통이 여유가 없어 살짝 끼어요

담엔 정으로 라지 입을게요 죄송해요ㅋㅋㅋㅋ

그래도 신랑이 예쁘다고예쁘다고 하니까 괜찮아요

담에 허브밀 여름 나오는거 또 살게요♥♥♥